EBS미디어 독서력진단센터가 오는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제2회 ‘독서발문’ 응시접수를 진행한다.
EBS미디어독서력진단 프로그램은 독서 후 활동을 세 가지 영역에서 진단하는데 각각 ‘독서발문
’, ‘독서토론
’, ‘독서논술’ 분야다.
이 중 ‘독서발문’은 독서토론과 독서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응시자가 자유롭게 선택한 세 권의 책을 읽고 이해, 탐구, 확장 단계에 맞게 스스로 질문과 답을 서술식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.
응시생들은 독서발문 진단을 준비하고 응시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습관을 기르며, 책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넓히고,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 이상을 탐구하는 창의력,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.
고사장을 정해 현장에서 진행하는 ‘독서토론
’, ‘독서논술’ 진단과 달리 ‘독서발문’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
EBS미디어독서력진단센터 홈페이지에서 5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응시 할 수 있다.
현직 초,중,고 교사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응시생의 독서발문 글을 보고 기준에 따른 채점과 글의 장단점 및 지도가 담긴 총평을 통해 응시생의 독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. 또
EBS미디어독서력진단센터에는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한 교육영상, 교육자료를 무료로 다운 받아 학습할 수 있다. 독서발문 응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부산일보_김상록 기자
srkim@